12월 4일까지, 재학생·시도민별

전남대학교 도서관(관장 장우권)가 12월 4일까지 올해의 한 책인 '불편한 편의점'에 대한 독서후기를 공모한다.

이 공모전은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시도민의 깊이 있는 사고와 다양한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시.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전남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대내외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재학생과 시.도민별 각각 6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상에 각 3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한다. 또 출품작 가운데 고득점자순으로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장우권 전남대학교 도서관장은 “독서후기 공모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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