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9월 21일~22일(여수), 11월 21일~22일(순천)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1박2일 문화체험 캠프를 운영하였다.

‘꿈잡GO!힐링DREAM’이란 부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재)광주효성청소년문화재단(이하 재단)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문화체험기회를 확대시키고자 센터와 연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광주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광주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여수와 순천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진로교육, 레크레이션 및 미니체육대회 등이 운영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활동성을 높이고 또래친구들과의 친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탐색과 관련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

황수주 광주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매년 (재)효성청소년문화재단의 후원이 센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몇 년간 캠프활동을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센터 청소년들이 오랜만에 진로탐색과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

센터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중 수시모집중이다.

검정고시학습반 및 수능대비반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고 싶다면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2-268-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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