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3 매화축제, 총감독 공개모집

지역 축제를 위해 성공뿐만 아니라, 과감한 실험과 참신성을 높이기 위한 총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28일, 광양시(시장 정인화) 따르면 2023 매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 참신하고 역량 있는 총감독 공개모집에 나섰다.

이와 관련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매화축제의 성공과 질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총감독을 선임할 것이다” 말했다.

시는 내년 3월, 4년 만에 개최될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는 한편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품격 있고 실험적인 축제로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광양매화축제 총감독은 광양매화축제 세부 실행계획 수립·운영, 전문인력 운영 및 행사구성방안 수립·운영, 대외홍보방안 마련 등 축제를 총괄·연출한다.

응모자격은 꽃 관련 축제 행사 및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경험이 있는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2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올해 12월 9일까지이며, 12월 7~9일(3일간) 방문접수를 받는다.

면접 일시와 장소 등은 별도 통보할 방침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gwangyang.go.kr)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