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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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수완동(동장 김군호)은 최근 익명의 주민으로부터 수세미 한 상자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수세미 한 상자(70여 개)는 익명의 주민이 한 땀 한 땀 직접 뜨개질해 만든 것이다.

수세미가 든 상자에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 수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저에게 많은 힘이 되었다. 부족한 솜씨지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는 내용의 손 편지도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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