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는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 한파에 취약한 시민에게 방한물품을 지원한다.

국제기후환경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광주광역시와 함께 매년 독거노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한파 및 폭염 대응 홍보활동 및 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 겨울에도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총 72가구의 취약계층 지원 가구를 선정하고, 12명의 컨설턴트(자원봉사자) 양성을 통해 지원 가구에 단열에어캡, 난방텐트, 생수, 보온병 등 방한 물품의 전달과 함께 한파 예방 수칙과 행동요령, 응급상황 시 조치 방법 등 한파 피해 예방 안내도 함께 추진한다.

윤원태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기후변화 취약계층의 한파로 인한 피해가 저감되길 바란다”며 “센터는 취약계층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기후재난 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후변화 사각지대에 계시는 시민들에게도 교육이 닿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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