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분쟁지역 아동 학습지원을 위한 학용품 모으기 캠페인 추진
(사)아시아여성네트워크는 지난 9월 코로나19 감염병과 군사 쿠데타로 인해 장기간 학습 중단 상황에 놓여 있는 미얀마 분쟁지역 아동청소년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학용품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약 2개월에 걸쳐 광주지역의 시민사회 단체와 일반시민들이 참여하여 약 2톤 분량의 학용품이 모였고 22일 1차 발송을 마쳤다.
모아진 학용품은 미얀마의 여러 지역과 태국 메솟 지역의 카렌 난민 및 국내 실향민들(IDP)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학용품 모으기 캠페인에는 익명의 광주시민들을 비롯하여 광주서구청, 미얀마광주연대, 5.18기념재단, 광주희망재단, 광주시북구시설관리공단, 광주재능기부센터, 경기도 쉼과 회복이 있는 교회등 다수의 기관과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예제하 기자
biduri12@hanmail.net
다른기사 - 이용빈 의원, UN 특별 보고관과 미얀마 인권상황 논의해
- 미얀마 분쟁지역 학용품 보내기 캠페인 추진
- 미얀마 카렌난민위, "광주시민, 감사합니다"
- 미얀마광주연대, 태국 미얀마 국경 현장조사
- 미얀마 청소년에 트라우마 회복 지원한다
- 5.18재단, "미얀마 군부쿠데타 3년...민주인사 석방" 촉구
- 미얀마의 봄 청년회.미얀마 광주연대,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홍보 활동
- 호남대, 시민인문강좌 첫 개최
- 미얀마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활동가 프로그램 시작
- 광주평화방송, 오는 18일 미얀마 쿠데타 2년 특집 다큐 전국 방송
- 아시아여성네트워크, 미얀마 청소년 학용품 지원 활동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