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시대의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 필요
탄소중립과 도시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의 역할 강조
스마트그린도시와 그린리모델링, 아이디어 공유와 지역전략 수립

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 윤원태)와 광주시지소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정영일)와 함께 22~23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탄소중립 공동대응을 위한 '제2회 스마트 그린도시 광주 공동대응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정영일)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스마트 그린도시 광주 공동대응 포럼은 ‘대전환시대의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핵심 메시지로 삼고 우리지역의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사회 조성,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등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탄소중립과 도시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윤원태 대표이사의 기조 강연이 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의 역할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등 3개의 주제에 대하여 연구성과, 기술현황, 사업성과 등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광주의 대안을 모색한다다.

‘기후위기 대응’ 세션은 광주형 AI 기후환경시스템을 활용한 조기경보, 온실가스 배출특성,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발제 후에는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원장이이 좌장을 맡아 도시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보다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역할’ 세션은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계획과 당면현황을 짚어본다.

이어 기업과 학교와 마을에서의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과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발제 후에는 조석호 의원(광주시의회 환경노동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세션은 2021년도 사업성과와 지자체 사업사례, 그리고 그린리모델링 사업 설계 및 시공 기술공유 사항 등을 소개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 의무화 준비, 차년도 사업방향 등이 소개된다.

현재 전라권(광주, 전남, 제주)내 노후 공공건축물 중 어린이집, 보건소, 공공의료시설 등 139개 동(전국 897동 진행중)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추진 중이다.

발제 후에는 박수기 의원(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이 좌장을 맡아 지역내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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