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주도시철도 소태역에서 재난대응 훈련 펼쳐
시민 7명 시민체험단, 지진 화재 탈선 대비 연습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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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는 18일 오후 광주 동구 소태역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도시철도 대형사고 복합유형 재난대응 훈련’을 '시민참여형'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민 7명이 참여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닥칠 지진 화재 탈선 사고 상황에 대비하는 시민체험형으로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이번 훈련 전 과정을 모니터하여 개선 보완 사항을 제안하고 평가한다. 

이번 재난 대비 훈련는 동부소방서를 비롯한 3개 유관기관 60여명이 투입돼 위기대응매뉴얼을 가동하고 점검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공사의 위기관리 역량을 향상, 승객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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