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광주시당, 광주은행 대출금리인하 운동본부' 결성

ⓒ
ⓒ진보당 광주시당 제공
ⓒ진보당 광주시당 제공
ⓒ진보당 광주시당 제공

"지역은행인가 고리대금업자인가? 광주은행은 대출금리 내려라! 은행연합회 공시 자료에 의하면 9월 기준 광주은행 가계예대금리차는 4.58%로 경남은행 보다 무려 5배나 높다. 또한 기준금리가 2.5%임에도 가계대출금리는 7.54%다."

"그동안 광주은행은 지역은행으로서 지역민의 애정을 받으면서 성장해왔다. 무엇보다 광주시를 비롯한 5개 자치구 주금고로 선정되어 수조원을 관리하는 등 특혜 아닌 특혜를 누리고 있다."

진보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김주엽)이 1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은행의 고금리를 낮추기 위한 ‘광주은행 대출금리 인하 운동본부’를 5개구에 구성하여 오는 19일부터 서명운동, 상가방문, 1인시위, 정당연설회’ 등을 통해 금리인하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