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15일 1박2일 일정으로 ‘2022년 중소기업 바로 알기 취업 캠프’를 운영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중소기업 바로알기 취업캠프’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바로 알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관내 8개 직업계고 학생 42명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또 시교육청은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연계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를 제고하고자 한다. 1학년 시기부터 직업에 대한 방향 설정과 중소기업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합숙 캠프를 운영했다.

‘중소기업 바로 알기 취업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실시했다. 안전한 캠프 운영을 위해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자가검진과 주기적인 강의실 소독, 학생 관리, 숙소 1인 1실 배정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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