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명 문화예술 나눔 가치 공유
‘희망드림마을’운영…소외계층 지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문화예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공연 무대를 선보이며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감동의 시간을 선물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여성 듀오‘옥상달빛’과 함께 하는 따뜻한 나눔 공연을 지난 12일 저녁 7시 ACC 문화정보원에서 펼쳤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이날 공연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ACC 문화예술 나눔 캠페인의 가치를 공유하며 실천을 다짐했다.

‘옥상달빛’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재치 있는 노랫말과 따뜻한 선율로 풀어내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다.

이번 공연에서도 대표곡인 ‘수고했어, 오늘도’와 ‘없는게 메리트’등 9곡을 담담하게 부르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전했다.

‘문화예술 나눔 캠페인’은 지난 10월 ACC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가 맺은 업무 협약 내용 중 하나다.

전당 방문객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 ‘ACC 희망드림마을’도 연말까지 전당을 밝히며 문화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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