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2층, 실감콘텐츠 체험존 ‘플레이 셀라돈’ 운영
고려청자박물관이 실감콘텐츠 체험존 ‘플레이 셀라돈’을 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레이 셀라돈’은 청자에 담긴 이야기와 제작과정을 소재로 트램펄린, 미끄럼틀 등 각종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매핑, VR 등 실감콘텐츠 기술을 접목해 아이들이 놀면서 청자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존으로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2층에 조성됐다.
지난해 문체부 실감콘텐츠 체험존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상반기 콘텐츠와 시설을 구축하고 최근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까지 통과했다.
하루에 총 4회 운영하며 1시간당 30명씩 이용할 수 있다.
전화(061-430-5791)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잔여 인원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추후 홈페이지 내에 예약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인배 기자
namubu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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