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아카데미 운영…전과정 무료
11월 9일까지 모집…제작비 지원,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혜택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강)은 지역의 관광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는 ‘2022 광주관광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새롭게 발견하고, 기존의 자원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광주를 꿀잼 도시로 브랜딩 할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은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가치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것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상 촬영과 편집 경험자는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9일까지다.

이번에 선발되는 교육생은 30명이며,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터 4시간씩 교육이 진행되며, 제작지원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주요 혜택으로 팀당 콘텐츠 제작비 10만원 지급, 광주 소재 촬영지 섭외협조, 인플루언서 유튜버·로컬 크리에이터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우수작품 시상 및 차년도 사업 참여기회 제공 등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개인채널과 함께 광주관광재단 및 광주광역시 등 유관기관의 공식 홍보매체(SNS, 블로그, 네이버 TV 등)을 통해 광주관광 홍보 콘텐츠로 유통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9일까지 접수 홈페이지(https://bit.ly/3DqRLHm)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10일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10-5101-1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광주의 다양한 가치를 찾아내고 재해석하여 광주가 꿀잼도시라는 것을 알리는 첨병을 양성하는 과정이다”면서 “센터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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