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광주23.3%, 전남 14.4% 증가

광주본부세관은 2022년 3분기 광주·전남지역 수출 동향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3분기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3.3% 증가한 47억1,200만불, 전남지역은 전년동기대비 14.4% 증가한 132억4,700만불을 기록하였다. 

광주지역의 수출증가는 자동차, 반도체가 전남지역의 수출증가는 석유제품, 선박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9.6%)ㆍ반도체(8.5%)는 전분기 대비 수출이 증가하였고, 가전제품(23.1%)ㆍ타이어(10.6%)ㆍ주형(14.8.%)은 감소하였다.

전남지역의 주력산업 중 철강제품(29.2%)ㆍ선박(33.5%)은 전분기 대비 수출이 증가하였고, 화공품(15.0)ㆍ석유제품(1.7%)ㆍ크레인(99.6%)은 감소하였다.

광주지역은 전분기 대비 싱가포르(9.8%)․중국(2.3%)․말레이시아(8.3%)로의 수출은 증가하였고, 미국(12.6%)․대만(7.3%)으로는 감소하였다.

전남지역은 전분기 대비 일본(7.5%)로의 수출은 증가하였고, 미국(21.4%)ㆍ베트남(15.1%)ㆍ호주(4.7%)ㆍ중국(0.6%)으로의 수출은 감소하였다.

광주지역의 의약품 산업은 전분기 대비 10.8% 감소한 84만불, 전남지역은 전분기 대비 85.9% 감소한 600만불을 기록하였다.

광주지역의 K-Food 산업은 전분기 대비 75.0% 감소한 2,857만불, 전남지역은 전분기 대비 32.1% 감소한 1억1,312만불을 기록하였다.

지역 전자상거래 수출은 광주지역이 전분기 대비 18.5% 감소한 11만불, 전남지역이 89.7% 감소한 2만불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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