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북구 드론공원에서 유소년부 일반부 이틀간 '열전'
1부 알씨인A, 2부 동탄드론축구단, 3부 전주대A팀 각각 우승
ⓒ광주인
지난 15~16일 북구드론공원에서 열린 제2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2부리그 1위를 차지한 동탄드론축구단. ⓒ대한드론축구협회 누리집 갈무리
16일 드론축구대회 이틀째인 16일 치열한 접전 끝에 3부 리그 1위를 차지한 전주대학교 A팀이 문인 광주 북구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드론축구협회 누리집 갈무리
3부리그 2위를 차지한 전남도립대학교 기계A팀. ⓒ대한드론축구협회 누리집 갈무리
15~16일 열린 제2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 시민과 드론축구동호인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대한드론축구협회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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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이틀간 경기를 마친 선수단이 문인 광주 북구청장과 함께 기쁨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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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 참여한 숭의과학기술고 미라클팀(주장 강구영)이 축구볼을 정비를 하면서 주제형 교사와 작전을 짜고 있다. ⓒ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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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광주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심판진이 경기 시작 전 축구볼을 점검하고 있다. ⓒ광주인
해남공고 드론축구팀이 경기를 마치고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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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리그 2위를 차지한 전남도립대학교 기계A팀이 경기 전 정비를 하고 있다. ⓒ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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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팀으로 구성된 광주 글로벌F팀(단장 이승훈)이 17개월 손자부터 54세 단장, 사위, 딸 등으로 출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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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첫날 유소년 시범경기에 출전한 초등학생팀이 드론 축구를 즐기고 있다. ⓒ광주인
첫날 유소년 드론축구 시범경기도 학부모와 각팀 단장 감독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열전을 펼쳤다. 한 드론축구팀 단장이 경기 중에 어린이 선수에게 코치하는 모습. ⓒ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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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드론축구팀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광주인
15일 광주 첨단체육공원에서 열린 '2022빛고을 드론페스티벌'에서 드론 퍼포먼스를 펼친 이재홍 선수(27. 전 국가대표. 왼쪽)와 이상훈 선수(21. 전 국가대표). 두 선수는 2016년 미국 하와이 세계드론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이을 정도로 최고 수준급의 드론조종술을 보유하고 있다. ⓒ광주인
15일 열린 2022빛고을 드론페스티벌에서 관계자들이 드론 헌팅배틀 시범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광주인
15일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유소년 시범경기에 앞서 심판진이 경기 진행을 협의하고 있다. ⓒ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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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열린 제2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심판진이 경기를 마치고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인
박창규 대한드론축구협회 광주지회장(왼쪽에서 5번째. 국제심판)과 심판진이 이틀간 경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지역은 드론지도자와 심판 등 100여명이 드론과 드론축구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광주인
제2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가 지난 15~16일 첨단 드론공원에서 유소년부, 일반부 등 4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 '열전'을 펼쳤다.
경기결과 1부 알씨인A, 2부 동탄드론축구단, 3부 전주대 A팀 각각 우승을 차지하여 상금과 부상 등을 받았다.
경기가 펼쳐진 광주 북구 야외 드론공원은 북구청이 드론축구 대중화와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련한 곳으로 전국의 드론축구 선수와 동호인들은 이틀동안 뜨거운 경기를 펼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15일 첫날에는 초등학생들이 출전한 유소년부 16여팀도 학부모와 시민들이 지켜본 가운데 시범경기를 치렀다.
첫날 일반부 1부 리그 우승은 알씨인 A팀이, 2부 리그 우승은 동탄드론축구팀이 높은 수준의 드론축구기술을 보이며 1위를 거머쥐었다.
16일 열린 3부 리그 결승전은 전주대학교 A팀과 전남도립대학교 기계A팀이 맞붙으며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은 결과 전주대가 우승을 차지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광주 북구청이 주최하고 (사)대한드론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드론축구는 한층 더 발전된 축구실력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