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5일간 매일 밤 7시, 김산옥 배일호 등 출연

오는 11일 화요일부터 15일 토요일까지 5일간 매일 밤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색오감-강진을 노래하라’ 공연이 펼쳐진다.

첫째날 11일은 국악의 향연으로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과 ‘어랑어랑 예술단’, 이주엽이 이끄는 7인조 ‘별달해크로’가 출연해 인연, 아름다운 나라, 열두달이 다 좋아를 부르며 국악의 새로운 멋을 선사한다.

12일은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라는 주제로 10인조 ‘호남필하모니챔버오케스트라’와 ‘더드림싱어즈’출연해 넬라판타지아,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을 노래해 클래식의 감동적인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13일은 노래 신토불이를 부른 가수 배일호가 트로트 공연을 이끌며, 14일은 ‘재즈에 빠진 가을’이라는 주재로 재즈그룹‘론브론튼’과 가수 이주미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으로 가을 감성에 불을 붙인다.

마지막 15일(토)에는 락그룹 ‘천둥번개’의 가을편지, 비와당신,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노래하며 5일간의 공연의 막을 내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한다.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자세한 관람 문의는 강진아트홀(061-430-3973)으로 하면 된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강진아트홀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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