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Grand ICT 연구센터 연구팀 발표
‘SK텔레콤 대표이사상’수상

농업과 정보통신기술이 결합된 스마트팜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기술적인 오류를 사전에 알려주는 고장 예측시스템이 개발돼 농가와 기업에 큰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23일,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Grand ICT 연구센터 여현, 이명훈 교수 연구팀은 SKT타워에서 열린 ‘ICT챌린지2022’에 출전해‘스마트팜 고장 예측 시스템’으로 SK텔레콤 대표이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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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자료 제공

이번 행사에는 총 28개 대학원에서 석ㆍ박사생 81개 팀 228명이 참여해, 예선 평가를 통과한 15개 팀이 결선에 진출, 협업‧경쟁‧공유의 장을 펼쳤다.

순천대 최현오 박사과정, 고경일‧임상민 석사과정생이 참여한 ‘팜가이즈’ 연구팀은 AI 기반 장비 오작동 예측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팜 고장 예측 시스템’을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 순천대 연구팀은 스마트팜 확산의 장애요인으로 손꼽히는 스마트팜 ICT 장비의 고장 및 오작동 현상을 AI 기반 ‘스마트팜 고장 예측 시스템’으로 극복하는 과정 등도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스마트팜 고장 예측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팜의 장비 신뢰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고장 징후를 사전에 경고해 농가 및 기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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