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광주시민 100여명 금남로에서 7차 촛불집회 개최
집회 후 충장로~ 중앙로 ~ 금남로 전일빌딩까지 행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알라딘서점 앞서 촛불집회 예정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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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퇴진과 김건희 특검"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광주에서 열렸다. 

굉주전남촛불행동은 1일 오후5시 광주 금남로 알라딘 서점 앞에서 1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7차 광주촛불집회를 열고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을 주장했다. 

발언에 나선 은우근 광주전남촛불행동 대표는 "광주 금남로는 군사정권 때는 많은 광주시민과 민주인사들이 피를 흘린 자리였고, 박근혜 정권 당시에는 탄핵을 위한 촛불을 들었던 장소"라고 광주 금남로의 역사성을 강조했다.

이어 은 대표는 "지금은 촛불집회 규모가 작지만 서울 부산 울산 순천 군산 등 전국 곳곳에서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을 끝장낼 때까지 시민과 함께 매주 토요일 촛불집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한 대학생도 "요즘 배추 한 포기에 1만원으로 올라 서민들의 삶이 어렵다. 경제 무능에 외교대참사를 보여준 윤석열 정권을 빨리 끌어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김병균 목사도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신랄하게 규탄했다. 

집회를 마친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충장로 우체국~ 광주세무서~ 중앙로~ 금남로~ 전일빌딩 건너편까지 거리행진을 펼치며 "김건희 특검. 윤석열 정권 퇴진"을 외치고 집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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