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카렌난민위, "광주시민, 감사합니다"
미얀마 카렌난민위, "광주시민, 감사합니다"
  • 예제하 기자
  • 승인 2022.09.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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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무진교회에서, 소 로버트 퉤 KRC 의장 간담회
태국 국경 봉쇄로 국경 난민 위한 의료 주거시설 필요
ⓒ예제하
소 로버트 퉤 미얀마 카렌난민위원회 의장이 29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무진교회에서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 목사와 시민사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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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성네트워크 제공
ⓒ전쟁난민 구호를 위한 연대와 나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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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난민 구호를 위한 연대와 나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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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가 민주인사 등을 사형하는 등 탄압이 강경해진 가운데 미얀마 카렌난민위원회(의장 소로버트 퉤. Saw Robert Htwe. 82세)일행이 29일 광주를 방문하여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조점화 목사, 이하 NCC) 목사들과 (사)아시아여성네트워크 회원들을 만나 미얀마 현지 상황을 공유했다. 

1박2일로 이날 처음으로 광주를 찾은 미얀마 카렌난민위원회(Karen Refugee Committee, 이하 KRC) 소우 로버트 퉤 의장은 1980년 5.18민중항쟁 당시 시민과 민주인사를 고문하고 감금했던 옛 상무대 영창, 5.18기념재단,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둘러봤다. 

이어 5.18기념재단을 방문하여 차담회를 갖고 광주무진교회에서 오후4시부터 1시간 30분 미얀마 현지 난민 실태와 KRC 소개에 이어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소우 로버트 퉤 KRC 의장은 '지난 2021년 미얀마 군부쿠데타 이후 한국과 광주에서 미얀마민주화 투쟁 연대와 의료품 등 각종 구호물품을 후원한 것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미얀마 군부가 전투기 폭격 피해가 커 매일 사망자가 늘고 있고 일부는 정글로 피신한 상태"라며 태국이 국경을 봉쇄하면서 약 30여만명의 난민이 정글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음식, 의약품 움막, 텐트 등 간이 주거시설 등 구호물품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KRC는 지난 1985년에 설립된 미얀마 난민구호단체로 태국 국경에서 40여년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Saw Robert Htwe 의장 일행은 광주 방문 이틀째인 30일에는 광주광역시 간부 만남을 시작으로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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