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감독원 선정 2022년 상반기 관계형금융 우수은행 중소형그룹에서 2021년에 이어 또 한번 1위를 차지한 광주은행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5년 연속 1위 수상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선정 2021년, 2022년 2년 연속 지역 재투자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금융위원회 기술금융 실적평가(TECH 평가) 결과 소형은행 중 1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고객만족도 평가) 지방은행 1위 등의 괄목할만한 굵직한 경영성과를 보이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지역 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을 받는 금융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돕는데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지역 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2020년 8월부터 도입한 제도이며, 광주은행은 2021년에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역내 자금공급 ▲중소기업·서민대출 지원 ▲점포수 등 인프라 ▲지역금융 지원 전략 등 세부항목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해 산출하며, 코로나19 금융지원 노력을 반영하고, 은행권역의 점포 폐쇄 수를 감점하는 등의 평가항목이 포함되는데 금융위는 이러한 평가 결과를 경영실태평가(금감원) 및 지자체·교육청 금고 선정 기준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광주은행은 지역 내 자금공급과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 투자 등의 정량평가와 지역 내 경제기여도, 지역기업 투자,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등 정성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광주지역 최우수 등급에 이어 전남지역에서도 지난해와 비교해 1등급 상향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광주·전남 지역 최우수 등급을 동시에 석권했으며, 전남지역에서는 시중·지방은행을 통틀어 유일하게 광주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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