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난민아동 포함 지역아동 105명에게 캠핑 추억 제공

ⓒ광주환경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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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재우)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광주 남구 소재 승촌보캠핑장에서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고려인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5명을 대상으로 ‘영산강변 별을 담는 감성캠핑(이하 감성캠핑)’을 실시했다.

이번 감성캠핑은 지난 8월 광주광역시 기업봉사단협의체 워크숍에서 ESG기반 협력사업으로 광주지역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광주환경공단이 감성캠핑을 제안하면서 이번 행사가 성사됐다.

이날 캠핑은 지역기업의 후원으로 캠핑체험과 체육활동, 광주환경공단 자선밴드 문화공연 및 비보잉 공연, 캠프파이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캠핑을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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