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10월 16일까지,
‘마술과 풍선놀이인 ’기차마을 벌룬벌렁‘ 운영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섬진강기차마을을 어린이를 위한 꿈과 놀이시설 등으로 확실하게 탈바꿈하기 위해 새로운 볼거리와 이벤트 등을 준비중이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 따르면, 우선 오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말 및 휴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차마을 벌룬벌렁’ 이벤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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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청 제공

기차마을측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앙무대 광장에 마련된 이벤트 존에서 다양한 풍선 게임과 마술 및 풍선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 김종서 곡성군 관광과장은 “ 어린 자녀와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차마을 위해 ‘어린이 달달 이벤트’‘365 이벤트’등 소프트웨어적인 상시적이고 일상적인 이벤트 등이 지속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며 “최적의 가족힐링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섬진강기차마을을 어린이를 위한 복합테마공간으로 확실하게 포지셔닝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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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청 제공

이에 맞춰 하드웨어적인 시설투자로 장미 테마공원 및 레일 바이크 확장, 전시 공간 콘텐츠 강화 등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더불어, 일상적 볼거리와 이벤트 공연이 가능 하도록 하는 체험 및 이벤트 프로그램 다양화 등도 다각도로 추진중이다.

곡성군 기차마을 시설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색적인 즐거움인 주말 섬진강기차마을 달달 이벤트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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