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청렴서포터즈’ 시민 공감형 청렴 문화 활동 펼쳐 ‘눈길’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MZ 청렴서포터즈’를 운영,  공기업 청렴 문화 확산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최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3GO(안주고·안받고·돌려주고) 실천 ▲부당한 업무지시(갑질) 근절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부패·공익신고 제도 및 절차 등을 홍보하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에 거주하는 2030 세대로 구성된 ‘MZ청렴서포터즈’가 참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청렴한 공기업 문화 구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출범한 ‘MZ 청렴서포터즈’는 앞으로 공사가 추진하는 대시민 청렴캠페인, 지역사회 인권 지킴 활동 등 다양한 청렴 실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어서, 시민 공감형 모범적 공기업 문화 구현의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MZ 청렴서포터즈’가 공사 전체에 젊고 활기찬 청렴 문화를 불어넣고 있다”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반부패 청렴활동을 적극 추진, 모범적 공기업의 자리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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