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소장 김범태)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8일 묘역 제단에서 518단체와 함께 추석 명절 합동차례를 실시했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제공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제공

민주영령에 대한 예우와 관심을 지속하며 많은 유가족분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번 합동차례는 민주묘지 직원일동 및 5.18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방역 수칙을 꼼꼼히 준수하여 1묘역(778기)과 2묘역(155기)에서 각각 진행됐다.

김범태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은 “앞으로도 묘소 참배관리 및 현충선양활동 확대 등 예우 강화를 통해 대국민 민주의식을 함양하고 민주화의 성지로써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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