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 등 51곳에 1천여 만원 지원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을 전달한다.

지원 대상은 아동양육시설 등 51개소에서 생활하는 638명이다.

시설 위문금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아동양육시설 등에 693만원, 공동생활가정에 264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전순희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지원금으로 시설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아동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아동복지시설의 운영을 지원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양육·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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