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한국사 강사, ‘꿀잼도시 광주 역사·문화 여행’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큰별쌤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꿀잼도시 광주 역사·문화 여행’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역사의 혁명과 시간이 축적된 도시, 빛나는 광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광주 사람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장소와 공간을 역사와 문화로 흥미롭게 풀어낸 스토리텔링형 강연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최태성 한국사 강사는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국사편찬위원과 EBS 역사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역사책 집필과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KBS ‘역사저널 그날’, MBC ‘무한도전-문화재 특강’ 등 방송을 통해 역사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김준영 시 신활력추진본부장(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강연은 과거와 현재에 이르는 광주 도심 곳곳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주제로 진행한다”며 “일상에서 즐기고 누리는 ‘꿀잼도시’ 광주 여행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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