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만흥항 현장 점검하며 파손 시설 조속 복구 당부

ⓒ전남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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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오후 태풍힌남노’로 피해가 발생한 여수 만흥항을 살피고 여수시 태풍피해 현황과 복구계획을 점검했다.

만흥항은 정주어항으로 이번 태풍으로 방파제 총 190m 중 13m가 파손돼 6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여수시는 해당 지역 접근 금지 안내방송을 하고, 라바콘(도로 이동 통제를 위해 세우는 고깔모양의 물건)과 통행제한줄을 설치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김영록 지사는태풍으로 파손된 시설을 조속히 복구하고, 다시는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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