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무려 3년 만에
4박5일간 대파농가 일손 돕기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남대 사범대학 학생회(학생회장 정윤중)는 15명의 재학생들로 ‘순수농촌봉사활동’(농활대장 유성민, 물리교육과)이 지난 7월 25일~29일 4박 5일간 영광 송산마을에서 대파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18년 ‘교육농민학생연대활동’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사범대학 농활은 전국농민회총연맹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송산마을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어가게 된다.
학생들은 농활 참여 후 만족도 조사에서, ▲노동의 가치 ▲새로운 인연 ▲협력과 나눔의 가치 ▲어르신과 대학생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 등을 배웠다고 답했다.
광주in 기자
simin66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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