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애로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 중소기업에 1명당 연 960만원 지원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황종철)은 “취업애로청년 구직자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도 신규 추진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급이 금번 8월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해당 장려금은 취업애로청년* 정규직 신규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에 월 최대 80만원씩 최장 1년간(최대 960만원) 지원하는 사업주 지원제도이다.

대상자는 채용일 기준 6개월 이상 실업상태인 만15세~34세 청년이다. 

그간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시행되던 청년고용장려금은 앞으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으로 일원화된다.

올해 8월 현재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은 광주 기업 1,822개소에서 청년 9,246명 채용 계획으로 신청서 제출, 실제 채용인원은 2,392명으로 계획 대비 26% 수준이다.

이번 8월에는 ’22.1월 취업애로청년 신규 채용한 123개 기업 대상으로 총 962백만원이 지급되며, 매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희망기업은 사업 누리집(www. work.go.kr/youthjob)에 접속하여 ‘사전 사업참여신청’ 후 가까운 운영기관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062)609~8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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