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추석 앞두고 9월 16일까지 농수축특산물 370여 품목 특가행사

전라남도는 오는 9월 1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솔찬한 상상추(秋)월’ 기획전을 열어 추석 준비 최대 50%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파격 특가에 구매하는 기회와 누리집 이용 편의성 증진, 철저한 사후관리 등으로 남도장터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과일, 채소, 육류, 가공식품, 건강식품, 전통주 등 약 370여 다양한 지역 농특산품이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파격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기본 20% 할인에 추가 농할 할인쿠폰 20%, 업체당 판매가격 대비 10% 할인까지 적용받으면 최대 50% 할인(10만 원 이상 구입 시 최대 4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도장터(www.jnmall.kr) 누리집을 개편해 소비자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한번 주문할 때 여러 곳으로 배송할 수 있도록 배송지 추가 기능을 만들었고, 카카오페이, 제로페이 등 간편결재 시스템도 추가했다.

또 철저한 판매상품 품질관리와 배송, 기획전 종료 후 품목별 매출분석 등 고객 응대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남도장터를 이용하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치솟는 물가에 따른 명절선물 부담은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풍족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도록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여러 기획전을 추진해 우수한 지역 농․축․수산물을 홍보하는 등 농가 경영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솔찬한 상상추(秋)월’ 기획전은 우체국 쇼핑몰과 11번가, 옥션, G마켓, 카카오, 티몬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33개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농어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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