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하반기 이후 경제회복 예상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김봉길)는 12일 광주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회원 CEO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66회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 대표는 “급변하는 세계경제, 한국경제의 향방”을 주제로 강연했다.

곽 대표는 “기존 석유 의존 환경에서 전기차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배터리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배터리 소재인 니켈, 망간, 마그네슘, 알루미늄 등 광산개발에 정부나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배터리 관련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제전망에 대해 곽 대표는 “23년 하반기 이후 침체국면에서 상승국면으로 전환될것”이라며 그 근거로 “미중경제 회복, 코로나19 변이의 약화, 원자재가격 안정화, 1,200원대 환율안정화, 금리 상승은 급격하지 않고 미약하게 지속”될것이라고 예견했다.

이어 “광주도 발전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교육시스템과 기업인의 역할”을 강조하고 “기업 유치나 투자유인책을 만들어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가 되게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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