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보호를 위해 8월 11일부터 참가자 모집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효진)는 탄소중립 실천과 훼손지 복원을 위한 재능 기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훼손지 복원 재능기부단 교육은 탄소중립실천 및 무등산국립공원 보호를 위해 준비됐다.

교육은 8월 18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되며 무등산 훼손지 복원과 모니터링에 필요한 8강좌를 수강한 후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무등산국립공원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혹은 광주·전남(화순, 담양) 소재지 대학생으로 접수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1주일간)이다.

조용성 자원보전과장은“이번 교육 과정은 국민이 직접 훼손지를 복원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061)370-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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