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부족한 혈액 수급 개선을 위해 임직원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 광주전남혈액원의 사랑의 헌혈 버스가 방문해 9,10일 이틀간 본관 1층 후문에서 진행한다.

ⓒ광주신세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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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에 이어 코로나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하반기 헌혈 봉사를 추가로 마련됐으며,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은 헌혈에 동참해 "사랑 나눔활동" 캠페인 행사 중 하나로 실천하고 있다.

당일 임직원들의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헌혈 참여자 전원에게는 "음료 교환권" 및 "햄버거 교환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헌혈 시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내부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적혈구 내 혈색소 수치 측정 및 연간 헌혈 횟수 제한 등 헌혈자 보호조치도 시행된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혈액 보유량 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도록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헌혈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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