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분야, 21개 공약, 49개 과제의 공약 세부실천계획 수립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7월 29일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서구는 김이강 구청장이 출마선언 이후 주민에게 약속한 내용들의 실천 가능성, 효과성 등과 관련하여 소관 부서 검토 후 각 분야별 2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구 지역발전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5대 분야, 21개 공약, 49개 과제를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광주 서구청사 전경.
광주 서구청사 전경.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는 ▲우리동네 마을정부 기능 강화 ▲소상공인 활력지원센터 설치·운영 ▲소상공인 다시서기 발판 마련 ▲‘함께서구 돌봄체계’구축 ▲기후위기대응1번지 녹색서구 실현 ▲걷기좋은 소통테마길 조성 ▲지역맞춤형 청년 창업 지원 등이 있다.

이는 “함께 서구 우뚝 서구”라는 구정 구호와 함께 5대 구정 방침인 △마을중심 자치도시 △골목중심 경제도시 △사람중심 복지도시 △생태중심 안전도시 △행복중심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확정된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은 확정 절차 등을 거쳐 8월 중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분기별로 공약사업에 대한 부서 자체평가를 비롯하여 매년 1회 주민 등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정기적 평가를 통해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공약사항에 대해 수정·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 차질없는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이 조금 더 행복하고, 조금 더 안전하고, 조금 더 편리한 삶! 한마디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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