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예회관, 하반기 프로그램 '풍성'
광주문예회관, 하반기 프로그램 '풍성'
  • 조현옥 편집위원
  • 승인 2022.07.3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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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예술단 : 8개 시립예술단, 레퍼토리 공연 34편
GAC 기획공연 : 이야기가 있는 키즈 클래식 ‘빨간 모자와 늑대’ 등 총 13편
제4회 공연예술축제 ‘그라제’ : 9.30.~ 10.9. 잔디광장 일원
광주국악상설공연 : 매월 기획공연 마련, 주 3회 온라인 언택트 공연 진행
GAC기획전시 : 작가지원 공모전시 5회 개최

광주문화예술회관(이하, 회관)은 광주시립예술단을 비롯해 GAC기획공연ㆍ광주국악상설공연ㆍ전시ㆍ그라제 축제 등 2022년 하반기 프로그램 공연 일정 및 주요 사업을 공개한다.

광주시립예술단은 하반기 8개 단체가 34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부터 시작된 대‧소극장 리모델링으로 인해 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빛고을 시민문화관 등에서 공연한다.

광주문화예술회관 전경.
광주문화예술회관 전경.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예술단, 현장 공감 등 대외적인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인구 저변확대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GAC기획공연은 포시즌, 포커스, 11시 음악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대중가요, 융복합 등 13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광주국악상설 공연은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 육성’을 목표로 올해 창작공연 공모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약진하고 있다.

하경완 관장은 “아시아문화전당, 빛고을시민문화관 등 대체 공연장 확보 및 야외무대 적극 활용을 통해 시민들과 지역예술인들의 문화 향유 공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예향 광주의 문화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다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을 유치하여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고 밝혔다.
 

광주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지휘자 홍석원)은 실내악 시리즈 Ⅱ「Quartett in G minor」로 하반기를 시작한다.

8월 31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지난 3월 실내악 시리즈 첫 번째 공연 ‘Andante Cantabile’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그리그 현악 4중주, 모차르트 피아노 4중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하게 광주시향 홍석원 예술감독이 피아노 협주곡에 피아노 연주로 함께 한다.

전남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야외콘서트’는 9월 5일 전남대학교 5‧18광장에서 바이올린 이혜경, 바리톤 김주택이 협연한다.

개교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비제 ‘카르멘 서곡’,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8번’,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등을 연주한다.

9월 17일은 제366회 정기연주회 ‘Prelude’가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서 이 곡으로 음반을 내어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은 영국의 피아니스트 폴 루이스가 함께하여,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 리스트의 <전주곡>을 연주한다.

올해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이란 기록을 세우며 스타 반열에 오른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협연으로, 베토벤, 사무엘 바버 그리고 윤이상, 위대한 작곡가 세 명의 작품을 한 무대에 느낄 수 있는 제367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 윤이상’이 10월 6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공연한다. 장대한 스케일, 강렬한 추진력, 찬란한 색채를 보여주는 피아노 협주곡 ‘황제’로 연주회를 시작하여, 사무엘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 윤이상의 ‘광주여 영원히’를 감상할 수 있다.

GSO 오티움 콘서트 Ⅴ ‘Schumann’s’은 10월 20일 북구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지휘자 윤한결와 함께 소프라노 윤정란의 협연으로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와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

제368회 정기연주회 ‘Romantic’은 플루트 윤혜리와 협연으로 11월 19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한다. 작년 브루크너 교향곡 6번을 훌륭히 연주하여 많은 관객과 평론계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그의 작품 중에 대중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되는 교향곡 4번 <Romantic>을 연주하여, 세속적인 아름다움과 낭만을 넘어선 신비하고 경건한 감동을 선사한다.

12월 8일 GSO 오티움 콘서트Ⅵ ‘Mythos’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공연한다. 카운터테너 정민호와 협연하여 베토벤 ‘프로메테우스 서곡’. 글룩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중 '에우리디케 없이 무엇을 하리’, 포르포라 오르페오 중 ‘불행한 사랑’, 하세 오르페오 중 ‘여전히 방황하는 이’,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C장조 K.551 "주피터" 1, 4악장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2년 마지막 공연은 제369회 정기음악회 ‘Symphonic Party’이다. 12월 23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바이올린 백주영이 협연한다.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라흐마니노프 ‘교향적 무곡’을 연주한다.
 

광주시립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은(예술감독 박경숙) 하반기에는 그랜드 발레 ‘돈키호테’와 ‘호두까기 인형’을 정기공연과 초청공연으로 선보인다.

132회 정기공연 ‘돈키호테’를 10월 7일 ~ 9일(3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개최한다. 광주시립발레단은 5년 만에 돌아온 최고의 희극발레 ‘돈키호테’를 2022년 새로운 버전의 ‘돈키호테’로 야심 차게 내놓는다.

원작 스토리에 충실하며, 안무가 크리스토프만의 현대적 재해석이 세밀하게 더해질 예정이다.

‘돈키호테’는 슈튜트가르트 부예술 감독이자 세계적인 안무가 크리스토프 노보그로츠키가 재안무를 맡아 ‘돈키호테’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케스트라는 코리아 심포니 넥스트 스테이지에 선정된 박승유가 지휘봉을 잡고 광주여성필하모닉 연주한다. 공연은 무대, 안무, 음악까지 3박자 모두 갖춰진 완벽한 ‘돈키호테’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133회 정기공연 ‘호두까기 인형’이 12월 20일 ~ 25일(6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선보인다. 광주에서만 볼 수 있는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호두까기 인형’은 지난 21년 초연 당시 6회 전석이 5분 만에 매진되었다.

이 작품은 안무부터 무대, 의상, 소품, 연출 등 모두 한국 예술진 참여로 이뤄낸 역작이다. 김용걸 안무가만의 매력적인 네오클래식 안무 동작들과 미디어아트와 함께 현대적으로 재구성된 무대 디자인 연출들이 볼만하다.

22년도 버전에서는 플라잉 연출 등을 더욱 강조해 크리스마스 한날의 볼거리 풍성한 동화발레를 선보인다.

또한 ‘호두까기 인형’은 대구 달빛동맹 초청공연으로 12월 29일 ~ 31일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올려질 예정이다.
 

광주시립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지휘자 김인재)은 시민들과 가깝게 만나는 야외 공연과 색다른 합창 공연을 시도한다.

8월 23일 ‘요들송과 함께하는 합창음악’에서는 알프스의 시원한 멜로디를 선사한다.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이 출연해 흥겨운 요들송과 스위스 민속악기 연주를 들려준다.

9월 1일과 3일 ‘가을 길목에서 떠나는 합창여행’은 쌍암공원과 상무시민공원에서 각각 공연한다.

시민들의 발걸음 가벼운 나들이 현장에서 흥겹고도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명곡들을 독창과 중창, 합창으로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재즈연주가 선선한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것이다.

10월 12일은 제190회 정기연주회 ‘가을 저편’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한다.

가을의 자연과 감성을 노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테너 윤병길과 빛고을 댄서스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제191회 정기연주회 ‘한국 교성곡 달의 춤 · 아! 대한민국’은 12월 20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공연한다.

‘달의 춤’은 탁계석 시에 작곡가 우효원이 곡을 붙여 새롭게 만들어진 곡으로 민족의 삶과 지난 우리들의 이야기를 우리의 익숙한 노래들과 함께 풀어나간 새로운 형식의 창작 칸타타이다.

‘아! 대한민국’(우효원 작곡)은 대한민국의 태극기 안에 그려져 있는 건곤감리에 깃들어 있는 하늘, 네가지 의미(하늘-정의, 땅-민족의 숨결, 달-역사의 맥박, 물-민족의 번영)를 담아낸 작품으로 관현악과 모둠북이 함께 하는 서사시이다.

‘KBS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등에서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고 있는 피아노 치는 감성 소리꾼 고영렬이 협연한다.
 

광주시립창극단

광주시립창극단(예술감독 김규형)은 하반기 일정을 광주 각 자치구를 순회하며 공연하는 ‘풍류in광주’ 시리즈로 시작한다.

이번 ‘풍류in광주’는 9월 3일 광주 동구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갈라 공연형식이 공연이 아닌 ‘무등산’을 소재로 한 작은 창극으로 제작되어 ‘무등산 산군이’라는 공연명으로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10월 1일~2일에는 ‘판소리 감상회’를 광주 무양서원에서 공연한다.

판소리의 대중화와 소리를 통한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광주시립창극단원과 국내 명창‧명고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판소리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11월 11~12일에는 제57회 정기공연 창작창극 ‘망월, 달빛의 노래’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한다.

5.18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아들, 그리고 아빠를 잃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창극으로 지금까지 다뤄지지 않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창극을 통해 이야기하려한다.

12월 10일에는 ‘송년 국악한마당’을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공연한다.

2022년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인 작품 중 대표 작품들을 엄선하여 진행된다. 판소리부터 창극, 무용, 타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지휘자 한상일)은 하반기 첫 연주회로 9월 15일 제131회 정기연주회 ‘환경음악회 : 초록빛 생기’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공연한다.

환경을 주제로 한 음악회로 문화, 사람,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연주회이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국민소리꾼 장사익이 출연해 환경과 관련된 곡을 들려주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15일에는 제132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 개세지재’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공연한다. 전국의 국악 명인, 명창들을 초청해 현대와 전통이 가미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박주현)은 영어 오페라 시리즈 공연, 교류 공연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그와 동시에 올바른 인격과 정서를 심어줄 수 있는 예술교육을 병행하여 소년소녀합창단은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첫 공연으로 달빛동맹 초청공연 ‘프렌드십 콘서트’를 오는 10월 15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구축 기념 교류시업의 일환으로 4월 30일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광주를 방문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대구를 방문하여 영호남 지자체 사이의 우의를 다지고자 한다.

10월 29일에는 영어오페라 시리즈Ⅰ ‘피노키오’를 갈라 콘서트로 선보인다.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영어 오페라를 친근한 동화 ‘피노키오’를 주제 삼아 현대적인 음악과 리듬의 오페라 곡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또한, 12월 2일과 3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영어오페라 시리즈Ⅰ ‘피노키오’ 전막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교훈을 어른들에게는 감동을 주는 선물과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광주시립극단은 제19회 정기공연 ‘한여름밤의 꿈’을 9월 15일 ~ 9월17일, 9월 22일 ~ 9월 24일 첨단 쌍암공원 야외무대에서 공연한다.

셰익스피어의 대표 낭만 희극으로 시원한 야외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족극이다. ‘한여름밤의 꿈’은 연인들의 사랑의 마찰과 갈등이 초자연적인 힘을 빌어 해결되는 꿈같은 이야기이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가장 환상적이고 몽환적이며 작가의 상상력이 가장 잘 발휘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마치 가상현실의 메타버스 안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처럼 꾸며 게임과 판타지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

쌍암공원에서 여섯 차례 공연을 마치고 나면 무대를 옮겨 9월 30일 ~ 10월 4일까지 그라제 축제 기간 동안 광주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광주시립극단은 제2회 창작희곡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 13일부터 시작한 공모는 오는 10월 21일까지 접수한다.

대표 레퍼토리 개발 및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는 광주・전남을 소재로 한 100분 내외의 공연이 가능한 희곡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은 8월 13일과 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을 공연한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인기 레퍼토리로 2019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지 3년 만에 친절한 해설과 함께하는 콘서트 오페라로 광주를 찾는다.

11월 26일과 27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푸치니 오페라,투란도트’를 선보인다.

광주시립오페라단과 (재)대구오페라하우스와의 합작인 이번 공연은 2022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이자 광주전남 최초 전막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연 시간만 2시간이 넘고 출연진과 제작진이 300명에 가까운 초대형 오페라로, 만나기 쉽지 않은 이 작품을 관람하는 것은 매우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12월 3일과 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월드 클래식 오페라 시리즈Ⅱ’공연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마에스트로 지휘자 ‘금난새’의 지휘와 친절한 해설로 만나는 오페라 공연으로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주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GAC 기획공연1_ 포시즌(For Season)

기획공연 포시즌(For Season)은 국내외에서 작품성 및 대중성을 인정받은 공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엄선한 포시즌 라인업을 통해 동시대 클래식씬에서 가장 각광받는 핫한 무대를 선보인다.

하반기 포시즌은 우리 가곡 100년의 드라마 ‘굿모닝, 가곡’의 무대를 10월 5일(수) 광주문화예술회관 공연예술축제 『그라제』속에서 만날 수 있다.

1920년대 가곡의 탄생부터 일제강점기 6·25전쟁 이후 가난했던 시절 작곡되고 불려졌던 주옥같은 가곡을 100년의 우리 역사와 함께 소개한다.

연주는 국립합창단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맡으며, 소프라노 박미자, 김순영, 박수진, 장서영, 테너 김재형, 신상근, 이재욱, 구태환과 바리톤 고성현, 박정민 그리고 베이스 유명헌이 함께한다.

네 번째 포시즌은 ‘실내악시리즈’이다. 하나부터 다섯으로 다채롭게 선보일 실내악 공연은 광주 공연마루에서 열린다.

실내악시리즈 첫 무대는 9월 5일(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의 무대이다. 김동현의 진면목을 보일 이자이, 베리오, 바흐, 힌데미트의 무반주 바이올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두 번째 실내악은 9월 19일(월), 2인 음악 가극 <아파트>이다. 2인의 연주가 펼치는 ‘풍자가극’아파트는 한국인에게 중요한 척도가 되어버린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삶의 이야기를 노래하며 풍자와 해학을 통해 유쾌하게 담아낼 공연이다.

세 번째 실내악은 10월 17일(월)은 첼리스트 양성원, 피아노 엠마뉘엘 슈트로, 바이올린 올리비에 샤를리에로 구성된 트리오 오원이다. 셀 수 없이 많은 유럽 무대에서 이미 솔리스트로서 세계적인 커리어를 쌓은 세 사람이 모인 아주 특별한 무대이다.

네 번째 실내악은 11월 7일(월) 이색조합 4색으로 이뤄진 ‘몰토 콰르텟’를 만난다. 몰토 콰르텟은 더블베이스 성민제, 베이스 최진배, 피아노 이한얼, 클라리넷 장종선 멤버로 다양한 방향성을 선보인다.

클래식의 발전을 이룩했던 작곡가의 곡을 재해석하고 원곡의 매력과 독특한 새로움을, 바로크 음악과 현대음악 요소의 융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실내악은 11월 21일(월) 뷔에르 앙상블이다. 우리나라의 다섯 명의 차세대 목관 솔리스트 클라리넷 조성호, 플루트 유지홍, 오보에 고관수, 바순 이은호, 호른 주홍진이 함께한다. 이날 림스키 코르사코프 ‘왕벌의 비행’을 시작으로 비제의 ‘카르멘 판타지’ 등을 선보일 공연이다.
 

GAC 기획공연2_ 포커스(Focus)

이야기가 있는 키즈 클래식 ‘빨간모자와 늑대’(9월), 어린이 뮤지컬 ‘기분을 말해봐’ 선보일 예정

기획공연 포커스(Focus)는 관객들이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하고 그것을 친근하게 향유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2022년에는 온 가족이 전 연령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상반기에는 총 5개 7회 공연을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는 2개 3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9월 4일 광주 공연마루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펼쳐질 공연은 ‘이야기가 있는 키즈 클래식, 빨간 모자와 늑대’이다.

그림형제의 ‘빨간 모자와 늑대’를 최원선 작곡가가 동화 음악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어린이들에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정통성과 대중성을 믹스해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는 클래시칸 앙상블의 연주로 스토리텔러의 맑은 목소리, 빨간 모자와 늑대 일러스트 영상을 함께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음악이 주는 감성적 메시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10월 6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선보일 올해 마지막 포커스 무대는 ‘어린이 뮤지컬, 기분을 말해봐’이다.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그림책에 담겨있는 원색의 배경을 무대에 구현해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고 신나는 음악으로 청각을 사로잡고,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로 아이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공연이다.
 

GAC 기획공연3_ 11시 음악 산책

: 라히프치히(8월), 뉴욕(9월), 라틴 아메리카(10월),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11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많은 이들이 여행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는 뜻에서 올해 11시 음악 산책 주제는 ‘여행’이다.

부드러운 감성으로 관객의 감성을 사로잡는 콘서트 가이드 김이곤이 함께한다. 여행을 주제로 문학, 예술을 주제로 해설과 음악이 더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7월 25일(월)은 스페인 ‘안달루시아(Andalusia)’로 떠난다. 15세기 레콩키스타 이후 황금시대를 맞은 안달루시아 지방의 세비야, 그라나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콘서트이다.

이슬람과 아프리카 사이에서 독특한 문화를 형성한 안달루시아 지방색을 스페인의 대문호 미구엘 데 세르반테스의 불후의 걸작 ‘라 만차의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작곡된 오페라 ‘돈키호테’와 스페인 바로크를 대표하는 17세기 유럽 회화의 중심적인 화가 벨라스케스, 스페인 작곡가이자 “클래식 기타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란시스코 타레가까지, 문학과 미술 그리고 음악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8월 29일(월)에는 독일 ‘라이프치히(Leipzig)’로 떠나본다. 라이프치히는 가히, 독일 음악의 중심지로 불린다.

오랜 역사를 지닌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관현악단과 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일생을 마칠 때까지 활약한 성 토마스 교회가 자리하고, 19세기 손꼽히는 대표 음악가 멘델스존이 그의 음악의 정수를 꽃피운 곳이 라이프치히이다.

슈만, 괴테가 수학하며 자신의 예술적 이상을 꿈꾸던 라이프치히 대학과 알브레히트 뒤러의 뉘른베르크까지 함께 폭넓은 음악과 문학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9월 26일(월) 여행지는 미국 ‘뉴욕(New York)’이다. 미국식 자본주의 성장과 더불어 세계 1ㆍ2차 대전을 겪은 후 문화예술의 중심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동한다.

이 과정에서 추상 표현주의, 팝아트 등 미술 분야와 20세기 최고의 지휘자 중 한 사람으로 추앙받는 미국의 대표 작곡가이자 레너드 번스타인을 조명한다.

번스타인을 중심으로 꾸며질 음악, 뮤지컬 그리고 미국 문학 작가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등 문학 작품과 연계하여 뉴욕의 예술 세계를 선보인다.

10월 31일(월)은 ‘라틴 아메리카(Latin America)’이다. 라틴 아메리카 여행에서는 동질적인 문화, 역사적 배경을 소개한다. 각 나라별 아르헨티나, 멕시코, 칠레의 유명한 예술가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탱고의 거장 아스트로 피아졸라와 멕시코 대표 화가 프리다 칼로, 칠레의 전설적인 시인 파블로 네루다 등 전반적인 인문예술을 음악과 함께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1월 28일(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Seint Peterburg)’로 떠난다. 유럽을 능가하기 위해 도시 계획을 건설한 표트르 대제, 러시아의 유럽 편입과 유럽 문화의 러시아 의식을 완성 시킨 여제 예카테리나 2세를 중심으로 펼쳐진 역사를 들려주고자 한다.

또한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와 클래식 음악의 거장 차이콥스키를 중심으로 한 러시아 문화예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GAC공연예술축제 ‘그라제’가 9월 30일~9일에 열릴 예정이다. 광주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 야외무대 일대에서 클래식, 발레, 연극,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시립예술단, 민간예술단체 초청, 지역예술인이 참여해 섹션별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시립예술단은 극단, 발레단, 합창단 등이 참여한다.

광주시립극단의 ‘한여름 밤의 꿈’(10.1.~4.)을 비롯해 시립발레단의 ‘빛의 정원’과 시립합창단이 ‘해 저무는 시간, 감성으로(가제)’(10.4) 등을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공연한다.

민간예술단체는 개관31주년 기념 특별공연 ‘에델 라인클랑’(10.9.) 공연을 비롯해 하림과 박종화의 ‘클래식 동요를 만나다’(10.3.), ‘우크라이나 아코디언 콰르텟(10.2)’, 우리가곡 100년의 드라마 ‘굿모닝, 가곡’(10.5),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10.6.), 우리나라 대표 기타리스트 ‘박규희와 박주원의 집시콘서트’(협의중) 등 그 밖에도 수준 높은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 중에 있으며 야외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31주년을 맞이한 광주문화예술회관은 ‘30+1, 쉼표 더하기 일’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벗어나 한 템포 쉬어가며,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로 준비할 예정이다.
 

광주국악상설공연

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은 광주에 오면 꼭 봐야 할 공연으로, 2022년 하반기에도 광주시민들은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과 국악인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주5회(화-토), 오후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이어간다.

4년차를 맞은 올해 상반기에는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자 2022 민간예술단체 공모 사업을 추진해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났으며, 현재(’22. 6. 30.기준)까지 총 152회의 공연을 선보였고, 2만3천여 명이 오프라인과 랜선 공연을 찾았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광주시립창극단,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발된 민간예술단체 등 총 14팀이 대거 참여해 광주만의 색깔을 담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판소리, 민요, 한국무용 등 전통국악과 창작국악 그리고 현대장르가 융합된 퓨전국악 등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흥겨운 마당을 펼친다.

하반기에도 ‘광주다움’을 담은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면서 브랜드 공연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공연을 만들고자 노력하여, 매 공연마다 색다른 공연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에는 ‘여름과 방학’이라는 주제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마련한다.

이어서 9월에는 추석맞이 특별공연, 10월~11월에는 ‘아리랑’ 주제 기획공연, 12월에는 송년 스페셜 공연 등을 기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게 시·공간에 제약 없이 어디서나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회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언택트 공연을 주1회(토) 실시간 중계를 지속 추진한다.
 

GAC 기획전시

공연과 함께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는 갤러리에서는 광주·전남지역 작가 전시지원 공모전이 총 5회 열린다.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교류 증진을 위한 공모 전시다.

하반기 첫 전시는 자연과 신화적인 서사를 담은 상상 속의 풍경화를 표현하여 우리 삶에 대한 존재론적 고민을 응축하여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이는 주성범 개인전 <설화의 탄생>이 7월 8일 ~ 8월 7일까지 진행된다.

8월 12일 ~ 9월 11일까지는 무등산을 주제로 제작한 다채로운 회화, 조각, 공예 등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한국창조미술협회 <무등산 사계를 문화예술로 담다>이 열린다.

9월에는 어머니의 그리움을 회화로 표현하는 서양화가 류미숙 개인전 <엄마의 밥상>이 9월 16일 ~ 10월 16일까지 개최된다. 작가의 어머니가 살아생전 식당을 운영하며 직접 사용했던 접시, 그릇, 쟁반 등을 오브제로 구성하여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결실의 계절, 가을에는 지역에서 꾸준하게 구상미술의 흐름을 이어가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광주구상작가회 영호남 교류전 <산 넘고 물 건너 만나는 달빛 하모니>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열린다.

2022년 마지막 전시는 생명의 탄생과 죽음, 순환에 대한 이야기를 회화로 풀어내는 김수진 작가의 개인전이 11월 25월부터 12월 25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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