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데 첼로 콰르텟의 Romance on cello’ 공연
8월 1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차이코프스키, 거슈인,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에프 명곡의 첼로 연주

광주문화재단은 8월 1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여름밤을 수놓을 ‘그나데 첼로 콰르텟의 Romance on cello’ 라는 주제의 올해 열 번째 월요콘서트를 열고 시민들을 초대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거슈인,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에프 등의 명곡들을 다채로운 사운드와 아름다운 선율의 첼로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연주단체 '그나데 첼로 콰르텟'. ⓒ광주문화재단 제공
연주단체 '그나데 첼로 콰르텟'. ⓒ광주문화재단 제공

공연단체인 '그나데 첼로 콰르텟' 은 ‘은혜’라는 뜻을 가진 독일어로 유럽과 미국 등에서 유학한 첼리스트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국내외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대중성과 수준 높은 예술성으로 관객들과의 소통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청년 예술단체이다.

다양한 연주 기획 및 공연을 통해 음악과 예술을 알리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뛰어난 실력파 음악가들로 구성된 공연 출연진은 첼로 조은강·조혜원·윤지혜·서지수, 피아노 조민정 이다.

월요콘서트는 선착순 100명이며, 공연장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관람신청은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사전 전화예약을 받는다.

다음 8월의 두 번째 월요콘서트는 8월 8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일 떼아뜨로’ 공연단체의 ‘평화로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관람예약 및 문의: 빛고을시민문화관 062-670-7926.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