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마트인재개발원과 디지털 인재 양성 맞손

광주시교육청이 22일 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한 디지털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사)스마트인재개발원(원장 차준섭)과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직선4기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미래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분야 융합인재 육성’과 더불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과 맞물려 지역의 역량있는 민간기관인 (사)스마트인재개발원과의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엿보인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오른쪽)과 차준섭 (사)스마트인재개발원장이 22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사)스마트인재개발원은 2016년에 설립된 민간기관으로, 지역 선도형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목표로 운영한다.

또 (사)스마트인재개발원은 올해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3~5기 운영기관 공모에 참여해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를 제치고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공지능사관학교는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전문 교육기관으로 현재 3기 교육생 330명이 입학해 9개월 동안 인공지능 모델링,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인공지능 플랫폼 및 인프라 3개 트랙 10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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