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인재 육성,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지원”

재단법인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중)이 20일 2022년도 전남미래교육재단 장학금’을 도내 초·중·고등학생 518명에게 총 5억 660만 원을 지급했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이날 초·중·고 학생 416명에게 3억 8,420만 원의 재단 장학금과 ‘멘토와 함께하는 전남미래장학’장학생 102명에게 1억 2,240만 원을 각각 지급했다.

재단은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도‘방탄소년단(BTS) 지민 장학금’3,600만 원과‘함평학다리고등학교 장학금’1,5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한편,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 5,617명에게 총 50억 7,570만 원을 지급했다.

최근에는 장학금 지급 외에도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및 ‘전남농산어촌유학마을’사업 등에도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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