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 교육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청사 5층 소회의실에서 2022. 장애학생 진로·직업 유관기관 one-stop 지원 협의체 협의회를 가졌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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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특수교육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전남도청 장애인복지과, 복지관, 전국부모연대 전남지부 등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복지·고용 전문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협의체는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연계로 장애학생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장애학생 진로·직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애학생 진로·직업 유관기관 협력 현황 등을 살펴보고, 기관별 장애인 일자리 사업 및 정책을 공유한 뒤 장애학생의 학령기 이후 진로 취업 서비스 및 사후 관리 지원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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