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후 한국ESG학회 부회장 초청 특강 펼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22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공사 대강당에서 ‘ESG 내재화를 위한 에센스’를 주제로 공사 임직원 및 지역민과 함께 하는 독서 아카데미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에서는 ‘부를 부르는 ESG’의 저자인 문성후 한국ESG학회 부회장이 강사로 초빙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적가치·지배구조)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의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ESG의 개념과 사례, 전략, 경영 프로세스를 비롯해 ESG 경영 관점의 윤리관 등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사가 갖춰야 할 바람직한 지속가능 경영 모델에 대한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펼쳐졌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공사 운영 전반에 ESG가 녹아들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굳건한 철학과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철도공사 독서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 강의는 다음달 7일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의 김범준 작가의 초청강의가 열린다. 특강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도시철도공사 인재개발원(062-604-895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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