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수완점 제공
ⓒ롯데아울렛 수완점 제공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점장 이충열)이 영농철 부족한 인력난에 허덕이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20일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샤롯데 봉사단은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5백 여평에 조성된 포도나무에 종이 봉지를 씌우는 작업을 실시했다. 포도의 봉지는 포도의 당도와 색을 높여주고 병충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한다.

포도 농장주인 문옥순(61세)씨는 "작업자를 구하기도 힘들지만 인건비 부담에 엄두를 못 낸다" 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직접 찾아 힘을 보태주시니 너무 감사한다" 고 말했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2018년부터 본량농협, 광주농협과 연계하여 매실, 감, 포도 등을 생산하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는 농촌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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