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개선 통한 인재 양성 기대

우미건설(주)이 출연한 금파재단이 조선대학교에 '미래 인재 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16일 조선대학교 본관 2층 청출어룸(靑出於ROOM)에서 열린 기부식은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과 우미건설(주) 김영길 부사장, 금파재단 이춘석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조선대학교 김대현 공과대학장, 고필주 공과대학부학장, 김봉철 대외협력처장, 박준영 대외협력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조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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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힘을 아끼지 않는 금파재단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미래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기여를 목적으로 했다.

김영길 우미건설 부사장은 "이번 발전기금 기부가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첨단 학습공간 확보로 미래를 선도할 엔지니어가 많이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영돈 총장은 "학습 공간이자 오랜 시간 머물러 있는 공간인 학생들의 열람실 개선에 다 같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래 맞춤형 지역 인재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파재단은 우미건설(주)이 2006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건설 산업재해 피해 가정 및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의 국가유공자 지원 단체를 통해 미래세대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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