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14일 개청 제42주년을 맞아 관세행정협조자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양수라 주무관이 농수산 수출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관세행정 협조자에게 수여하는 광주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여받았으며,적극적인 청렴활동 전개로 공직기강 확립에 기여한 광주본부세관 김경은 관세행정관 등 7명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광주본부세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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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광주본부세관 직원들이 매월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한 쌀과 라면을 첨단1동 행복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나눔기부를 실천했다.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은 개청 기념사를 통해 “업무 현장에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책을 적극 펼쳐줄 것”을 당부하고,

“관세국경에서 통관 및 대외경제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불법·부정·불공정 행위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철저히 차단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기부에 대해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본부세관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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