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저녁 5.18민주광장에서 '빛의 분수대' 개막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15분부터 40분간 공연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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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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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민주광장에서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15분부터 40분간 ‘빛의 분수대’가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광주 동구청은 10일 저녁 8시 5.18민주광장에서 2천여명의 시민이 지켜본 가운데 '빛의 분수대' 점등식과 개막 축하쇼를 갖고 ‘빛의 분수대’ 미디어아트 정기공연을 시작했다.

‘빛의 분수’는 워터 스크린과 움직이는 대형 키네틱 조형물, 바닥 인터렉션 맵핑을 활용하여 1980년 5.8민중항쟁을 상징하는 ‘횃불’을 '빛 불'의 미디어아트로 형상화했다. 

‘빛불’은 자유·평화·인권의 정신을, 주먹밥, 광주의 상징 무등산 서석대 주상절리 등을 국내·외 미디어 아티스트가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보여준다.

‘빛의 분수대’는 유재헌 총감독을 비롯해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작가, 김형석 작곡가, 권지안(솔비) 화가, 영국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유니버설 에브리띵, 폴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및 작가 크지슈토프 보디츠코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했다.

한편 '빛의 분수대'는 일부 작품 내용을 두고 저작권 침해 논란이 일었으나 당사자간 원만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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