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4일 마재근린공원에서 한해를 여는 어울림마당 선포식을 개최했다.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기획 및 운영하는 청소년축제로써 “원하는대로” 라는 주제로 광주 서구동아리연합회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 체험, 놀이부스가 운영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제공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제공

또한 청소년들이 진행하고 무대를 꾸미는 공연마당도 이루어졌으며, 어쿠스틱, 댄스, 우쿠렐레 연주 등의 청소년 공연들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청소년들과 마을주민들이 야외에서 활발하게 즐길고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또한, 수련관은 쓰레기 없는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부스 참여 시 에코백 증정 및 참여 이벤트도 운영하였으며, 행사 뒤에 문화기획단이 주변 환경정리를 통해 활동공간까지 깨끗하게 마무리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청소년문화기획단, 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마을N스쿨, 청소년토요하루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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