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투표 당선에 감사"
"군민 맘을 헤아리는 군정 펼치겠다"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 당선인이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 당선인은 “먼저,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보성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성군 최초 무투표 당선이고, 정말 큰 영광이지만 그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더 크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광주인 자료 사진

이어 그는 “이번 선거는 저에게 있어 민선7기 운영에 대한 군민 심판을 받는 자리” 였음을 언급했다.

하지만 “군민들께서는 압도적인 지지로 재임을 선택해주셨다”며 “더 강한 보성건설에 앞장서서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당선인의 주요 공약으로는 보성군 예산 1조원 시대 목표를 필두로, 관광객 1천만 시대, 농어민 공익수당 120만원 지급, 보성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민생경제와 밀접한 주요 공약 등이다.

특히, 김 당선인은 전국 최연소 군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탄탄한 지역 기반과 폭넓은 중앙정치 활동으로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보성 발전에 접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민선7기에 그렸던 3대 SOC 프로젝트, 5대 뉴딜도 민선8기 임기 내에 확실하게 마무리 하겠다”며 “한 번 더 기회를 주신 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마음을 모두 헤아리는 다정하고 세심한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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