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지지 보내주신 군민의 뜻 받들어 화합하는 함평, 잘사는 함평 이끌 터"
함평 도약을 위한 대전환의 시기…산업중심으로 체질개선과 일자리 창출 약속

이상익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후보가 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돼 지난 민선 7기 보궐선거 당선에 이어 민선 8기 함평군정을 이끌게 되었다.

이상익 함평군수 당선인은 1일 “압도적 지지와 격려로 함평군수라는 막중한 소임을 다시 한번 믿고 맡겨 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당선자가 부인과 함께 당선 결정에 환호하고 있다.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당선자가 부인과 함께 당선 결정에 환호하고 있다.

이 당선인은 “선거기간 내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것은 화합하는 함평, 잘사는 함평을 만들어 달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군민의 뜻을 잘 받들겠다”면서 “이는 지난 지난 2년의 군정을 높게 인정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듣고 소통하며 제 모든 것을 바쳐 오직 군민과 함평발전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함평군은 도약을 위한 대전환의 시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금호타이어 공장의 조속한 이전 완료와 함께 빛그린산단을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조성하여 농업 중심에서 산업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공약 실천 의지를 밝혔다.

또한 “만성적인 농산물 유통 피해에 시달리는 농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농업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등을 통해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일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들고 “또한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군정 방향을 설명했다.

이 당선인은 끝으로 “믿고 선택해 주신 군민들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일 잘하는 청렴한 군수가 되겠다”면서 “저의 당선을 위해 제 일처럼 헌신 봉사해주신 분들과 밤낮없이 고생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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