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6시까지 유권자 마감까지 소중한 표 행사
국민의힘 광주시의회 진입여부...진보정당 득표율 '관심'
정성홍 광주교육감 후보 득표율...진보정당 의회 진출도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광주 동구 계림2동 유권자들이 지방선거 투표 마감까지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했다. 

오후6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9.8%인 가운데 광주지역은 36.9%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전남은 57.8%로 전국 최고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광주 동구는 40.7%로 5개구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나 전국 평균에 크게 못미쳤으며, 광산구는 33.4%로 광주에서 가장 낮았다. 

전남 고흥이 77.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군수를 놓고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의 치열한 경쟁이 투표율에 반영됐으며, 여수가 45.4%로 가장 낮았다. 

이처럼 광주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배경에 대해 지역정치권은 "대통령 선거 패배에 대한 민주당의 반성과 성찰이 부족했으며,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안방에서 벌어진 경선 과정의 불협화음과 불공정 그리고 특정인 밀어주기 등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것에 대한 광주유권자들의 심판 성격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광주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관전 포인트는 △강기정 민주당 광주시당 후보의 득표율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의회 비례대표 최초 등원 여부 △진보당 광주광역시의원 후보 지역구 당선 여부 △이정선 광주교육감 당선 여부 및 정성홍 민주진보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 득표율 △​진보당​​​​​​. 정의당 일부 기초의회 지역구 및 비례대표 진입 여부 등이 꼽힌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