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문 [전문]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꿈꾼다.
 

오늘은 바다의 날입니다.

지구 표면의 70%을 덮고 있는 바다는 생명의 탄생지이자 생태계의 어머니와 같은 곳입니다.

우리는 바다가 제공하는 혜택를 누리고 살고 있습니다. 전 세계 GDP의 약 46%를 차지한다고 하니, 바다가 인간에게 주는 혜택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

장연주 정의당 광주시장후보.
장연주 정의당 광주광역시장후보.
정의당 광주시당 소속 6.1지방의원 후보자들이 31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의당 광주시당 제공
정의당 광주시당 소속 6.1지방의원 후보자들이 31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의당 광주시당 제공
정의당 광주시당 소속 6.1지방의원 후보자들이 31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의당 광주시당 제공
정의당 광주시당 소속 6.1지방의원 후보자들이 31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의당 광주시당 제공
정의당 광주시당 소속 6.1지방의원 후보자들이 31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의당 광주시당 제공
정의당 광주시당 소속 6.1지방의원 후보자들이 31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의당 광주시당 제공

그런데 건강한 바다는 어떤 바다일까요?

리질리언스(resilience). 생태계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한 전문 용어인데, ‘외부 충격을 견디는 능력과 무너진 시스템을 회복시키는 능력을 함께 고려한 개념’입니다.

곧 리질리언스가 높은 생태계가 지속가능한 건강한 생태계입니다.

그런데 지속가능한 건강한 생태계, 즉 리질리언스가 높기 위한 그 첫번째 조건이 바로 ‘생물다양성’입니다.

사회도, 정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속가능한 사회란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입니다.

건강한 정치는 다양한 유권자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합니다.

생물다양성이 높은 생태계가 건강한 자연이듯, 정치도 양당제가 아닌 다양성이 존재해야 합니다.

이제 양당제 말고 다당제, 1당 독점 말고 정의당과 같은 진보정당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지방정부가 건강한 지역정치를 담보하게 될 것입니다.

다양한 얼굴과 다양한 생각을 담은, 전남도민을 닮은 지역정치! 정의당이 함께합니다.

오직 전남,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뛸 정의당과 정의당 후보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31일

정의당 전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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