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6시 30분 군청 광장 집중유세
살고 싶은곳, 청년 꿈 일구는 고장 조성 등 대도약 시대 열겠다
행복수당 50만원·청년 창업 220만원·출산 장려금 500만원 지원

이상철 더불어민주당 전남 곡성군수 후보가 선거 막바지까지 표심 공략에 힘을 모으고 있다.

6·1지방선거 마지막 주말 휴일 사이 막판 지지율 확산을 위해 곡성지역 곳곳을 돌며 총력전을 펼친 가운데 높은 투표율을 보인 사전투표처럼 본투표일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상철 전남 곡성군수 후보 제공

이 후보는 “6·1지방선거 대장정을 걸어오면서 보내주신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공약은 물론 곡성발전과 군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은 성실한 이상철이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6시 30분 군청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 운동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곡성군 대도약 시대를 열어가는데 군민들의 뜻을 모으는 집중유세를 벌인다”면서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각종 네거티브, 돈봉투 사건 등이 난무했으나, 저는 초지일관 정책선거를 하겠다는 원칙을 지키다 보니 결국 군민들이 그뜻을 제대로 알아주신 것 같다”면서 “이번 선거는 양심이 살아있고, 법을 지키면서 정책선거로 끝까지 승부를 걸겠다”고 말한 뒤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 후보는 이어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위해 4인 가족 기준 연간 행복수당 50만원을 지급하고, 매년 50개 청년창업기업에 창업지원금과 식비 등 220만원, 여성농업인 바우처카드 30만원, 출산장려금 첫째·둘째까지 총 500만원을 지급해 군민이 행복한 살기좋은 곡성을 만들겠다”는 핵심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밖에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100명이 살 수 있는 청년마을을 조성하고 ▲근로자 1000명이 일할 수 있는 공단 유치 ▲어린이 생태도서관 건립 ▲다문화가정 직업훈련교육비 지원 ▲섬진강 공원화사업 추진 ▲스포츠타운 조성 ▲스마트팜 혁신단지 기반조성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숙박업소 세탁비 지원 등 인구소멸위기 지자체 극복과 사각지대와 없이 빈틈없는 지원 및 사업을 약속했다.

군정을 맡을 준비된 이상철 후보는 곡성읍청년회장과 곡성청년회의소 회장, 전남청년회의소 사무처장, 남도포럼 사무총장과 곡성군의회 5·6대 의원과 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뒤 제11대 전남도의원을 지내는 등 수 십년간의 정당활동을 통해 지역은 물론 중앙정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인맥을 갖고 있다.

한편 이상철 후보는 6·1지방선거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9시 30분 석곡전통시장과 오후 4시 옥과농협 앞에서 유세를 마친 뒤 오후 6시 30분 군청앞 광장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갖고 곡성군수 후보 기호 1번 이상철에게 군민들의 한표 한표로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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